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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대규모 인원감축…1000명 규모 감원 예정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대대적인 인원감축에 나선다.

씨넷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EA가 빠르면 금주 중으로 500명에서 1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이번에 해고되는 직원수는 총직원수의 약 5~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EA의 정리 해고는 사실상 예견된 수순. EA는 지난 2009년 1500명에 달하는 인력을 감원했지만 추락을 거듭했고,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최악의 기업’에 꼽히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조사 대상의 과반수 이상이 EA의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 정책 등을 문제 삼은 것.

한편 이번에 해고되는 인원들은 지난해 출시된 '배트필드3'와 '스타워드'에 관련된 직원들이다. EA는 기존 PC 게임 개발 인력을 대폭 정리하고 디지털과 콘솔, 모바일, 소셜게임 관련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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