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가수 송착식의 노래 '담배가게아가씨'는 흥겨운 리듬과 재미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 최근 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음악프로그램에서 많은 가수들에게 리메이크돼 불려지기도 한 곡입니다. 담배가게에서 일하는 아가씨에 한눈에 반해 그 심경을 담은 노래죠.

모 매체 K기자도 최근 한 '담배가게아가씨'에게 반했다는 후문입니다. 여기서 담배가게는 분당에 위치한 N사인데요. N사 프론트데스크에 근무하는 아가씨가 너무 예뻐 하루가 멀다하고 K기자가 찾아간다는 소식입니다.
N사 기자실에 출입하려면 반드시 N사 프론트데스크에 들러 출입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찾아갈때마다 환하게 미소로 반겨주는 '담배가게아가씨'에게 우리의 K기자, 그만 홀라당 마음을 뺏겨버렸습니다. 기자실에 앉아 기사 마감을 하는 와중에도 문득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담배가게아가씨의 미소가 떠오를때마다 K기자는 없던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담배가게아가씨'의 아리따운 미소를 볼 수 있으니까요.

N사 프론트데스크에서 근무하는 '담배가게아가씨', 혹시 최근 한 기자가 유난히 자주 들락날락거리면서 얼굴도장을 찍고 있진 않던가요? 이 ABC뉴스를 보시면 다음에 아는체라도 좀 해주세요. 그러면 우리 K기자의 마음속에 한떨기 꽃이 활짝 피어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