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 '테라' 공식 포럼 이용자들은 게임의 그래픽과 전투, 콘텐츠 등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용자 'Dahkeus'는 "테라는 아이온의 그래픽을 훨씬 초월한다. 액션 스타일 타겟팅도 수준급이다. 테라의 충성 고객이 될 것 같다", 'sunbreaker6'는 "MMORPG에 바라는 모든 게 다 들어있다", 'Nobody'는 "테라의 전투는 지루하지 않다. 많은 게임들이 밸런스 이슈를 가지고 있지만 ‘테라’는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다"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테라'의 인기는 언리얼엔진3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과 차별화된 프리타겟팅, 컴뱃 시스템 등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리타겟팅 시스템은 콘솔 게임에서나 경험 가능한 짜릿한 액션 손맛을 느낄 수 있어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다는 평가다. 회사 측 또한 "테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손맛이 있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 단계부터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스토리와 퀘스트 보강 작업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사전 조사를 통해 북미 지역 이용자들이 괴리감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 더불어 총 5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 및 안정적인 운영 확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테라'는 출시와 동시에 아마존 디지털다운로드 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1위는 보급판이고, 2위는 소장판이다. 게임 순위에서도 '리프트'와 '길드워' 등을 누르고 1위로 올라있다. '테라'의 북미 패키지는 30일 이용권(14.99달러)이 기본 포함 돼 있는 보급판(49.99달러)과 지도, 가이드북, OST 등이 추가된 소장판(79.99달러)으로 구성됐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개발 초기부터 동서양 이용자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게임의 재미는 물론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