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5일 오전 9시부터 '디아블로3' 한정판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준비한 물량이 30분도 안 돼 매진됐고, 한정판을 구매하려는 접속자가 한번에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11번가 측은 "디아블로3 판매 도중 홈페이지가 잠시 다운됐다"며 "많은 접속자가 한번에 몰려 서버가 과부하를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디아블로3' 한정판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수량이 정해진 만큼 윗돈을 주고서라도 '디아블로3' 한정판을 소장하기 위함이다. 한정판의 가격은 9만 9000원, 그러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최소 25만원에서 5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아블로3' 한정판의 인기는 정식 발매 전날인 1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열린 전야제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당초 블리자드 측은 '디아블로3' 한정판 패키지 4000개를 준비했으나, 현장에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조기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