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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 디아3에 돌직구, '짱구는못말려'로 부활 신호탄

윈디소프트가 신작 캐주얼 MORPG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의 사전 공개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디아블로3'에 대한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시점에서다. 대형 게임 퍼블리셔는 물론, 중견 게임업체 다수가 상황을 고려해 신작 게임들의 론칭 시기를 연기했음에도 불구 정면승부에 나선 것.

'겟앰프드' 론칭 이후 선보인 신작들의 잇따른 흥행 실패, 콘텐츠 전면 재수정 등 우여곡절 끝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윈디소프트는 '짱꾸는못말려온라인'에 적지 않은 기대를 걸고 있다.
윈디소프트 '짱구는못말려온라인' 담당 김형민 과장은 “25일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이라며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을 정식 오픈 하게돼 가슴이 벅차다. 최선을 다한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의 사전 공개서비스는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를 통해 초기 이용자 접속 부하와 서버, 콘텐츠 등의 막바지 점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5일부터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은 일본 유명만화 '크레용신짱'을 온라인화 한 횡스콜 방식의 캐주얼 액션 게임. 원작 캐릭터의 코믹성과 아기자기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내 포함된 미니게임과 낚시 콘텐츠 등은 저연령층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와 함께 게임 내외적인 부분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짱구는못말려' 국내 캐릭터 라이선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와 공동 개발 중인 레인폴소프트 등과 협력해 TV,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전연령층에 걸쳐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캐릭터인 만큼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만전을 가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문무영 차장은 "전사적인 차원에서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며 "쉬운 조작감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다양한 액션, 미니게임 등이 더해진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출시된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까지 대작 게임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은 타겟층 자체가 다른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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