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지난 24일부터 액션 RPG '드래곤사가'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래곤사가'는 체인 콤보(연속 타격) 시스템을 통해 기본 공격만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다양한 형태의 맵과 대전모드, 콤보 시스템, 결혼 시스템, 마이홈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도 갖췄다.
윈디소프트는 지난 25일부터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짱구는못말려온라인'은 일본 유명만화 '크레용신짱'을 온라인화 한 횡스콜 방식의 캐주얼 액션 게임. 원작 캐릭터의 코믹성과 아기자기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내 포함된 미니게임과 낚시 콘텐츠 등은 저연령층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그 동안 ‘말엉덩이’, ‘돼지발굽’, ‘구슬 먹은 고양이’,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떡잎방위대 전초전` 등 독특한 이름의 소규모 테스트를 통해 저연령대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이달 초 '쯔바이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쯔바이온라인'은 일본 '팔콤'의 인기 PC게임 '쯔바이'를 온라인화 한 캐주얼RPG다. 특히 이 게임은 ‘음식’을 먹어 경험치를 얻는 성장 시스템과, 두 캐릭터의 합체 시스템인 ‘쯔바이 시스템’, 8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는 ‘광역 스킬’ 등 기존의 캐주얼 게임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갖췄다. 아기자기한 게임의 재미를 내세워 여성 이용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을 오픈했다.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10~20분내에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모두의마블'은 단순한 조작이 아니라 생각과 의사결정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해 저 연령층 아이들의 경제관념 정립은 물론 세계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부터 7~10세 저 연령층 아이들을 위해 '내 영토시스템'이라는 미니게임을 게임 내에 구현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교육용 정보를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쿤룬코리아의 웹 슈팅게임 ‘크레이지붐’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선택, 자신의 무기 방향 및 각도, 바람, 힘 조절 등을 통해 상대방을 명중시키면 승리하는 방식이며,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해 부드러운 움직임과 사실감 넘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작 RPG와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게임업체들이 정통 RPG는 출시 일정을 조정하고, 신작 출시는 캐주얼이나 기타 장르로 집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캐주얼 게임들이 크게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캐주얼 게임들이 다시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