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가 접속장애로 게이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게임 이용 중 '서버점검'이란 문구와 함께 툉기거나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블리자드 측에서 아시아 서버를 증설했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토론장에는 접속장애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실시간으로 게재되고 있다. 아이디 'wondexxxx'는 "서버, 렉, 핑좀 어떻게 합시다. 플레이하기가 힘들다. 환불하고 싶다", '산타xx'는 "몇일째 접속을 못하고 있다. 서버 안정화는 언제 되냐", '백xx'는 "블리자드를 상대로 청원을 내던지 소송을 하던지 해야한다. 서버 증축한다면서 북미로 돌리고, 공지도 제대로 안올라온다"는 등의 항의 글을 남기고 있다.
공휴일 기간 접속장애가 올 것이라는 우려의 글도 눈에 띈다. 아이디 'adoxxx'는 "평일에도 서버 관리를 못하는데 사람이 몰리는 공휴일에는 접속조차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다른 게임이나 하는 것이 속 편할 듯", 'joyuxxx'는 "게임하는 시간보다 접속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블리자드코리아 박문희 부팀장은 "서버 증설 및 안정화 작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주말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전주와 달리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점진적으로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공휴일 기간 동안 게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