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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성수기 노린 신작 MMORPG 7월 대거 출시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레이더즈', '용온라인', '퀸스블레이드', '레드블러드'


'슬슬 움직여볼까.'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작 틈바구니에서 눈치보던 신작 MMORPG들이 7월중 대거 서비스된다. 목표는 여름방학 성수기. 대작들이 이미 성적표를 받아든 마당에 더 이상 기다리고 망설일 필요도 없어졌다.

엠게임은 7월5일 '용온라인'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중국 업체 공중망이 개발한 '용온라인'은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1만여종의 퀘스트와 실제 중국 지형을 바탕으로한 맵 등 드넓은 스케일을 자랑하는 MMORPG다. 현재 테스트 중에 있으며 100레벨까지 육성 가능한 콘텐츠와 전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도 같은날 '레이더즈'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레이더즈'는 '건즈' 를 개발한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의 신작 MMORPG로 저 레벨부터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즐기는 게임이다. 직업간 경계가 모호해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할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마법을 쓰는 검사나 판금갑옷을 입는 마법사를 만들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성 캐릭터만 등장해 화제를 모은 라이브플렉스의 신작 '퀸스블레이드'는 12일 사전공개서비스(Pre-OBT)를 거쳐 7월내에 공개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퀸스블레이드'는 '드라고나온라인'에 이은 라이브플렉스의 두 번째 자체 개발작.중국의 유명 모델 애상진이 이 게임의 홍보모델로 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말 1차 비공개테스트(CBT) 이후 잠잠했던 빅스푼코퍼레이션의 '레드블러드'도 오는 4일 2차 비공개테스트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레드블러드'는 동명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고릴라바나나가 개발 중인 MMORPG. 이번 테스트에서는 40레벨까지의 콘텐츠와 아이템 합성, 몬스터 포획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엠게임 김은지 홍보팀장은 "여름방학 성수기에 맞춰 슬슬 MMORPG들이 쏟아질 것"이라며 "상반기를 휩쓴 대작들이 시장의 일각을 이미 차지했고, 대작 인기를 따라 늘어난 게임 이용자를 노린 게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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