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악마의파인애플'이라는 게시물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디아블로3'를 암시장을 통해 구매한 중국의 한 누리꾼이 '디아블로3' 대신 '큰 파인애플' 3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사연은 이렇다. 중국에서는 '디아블로3'가 심의 문제로 정식 판매가 금지돼 있어 암시장을 통해 불법 구매할수밖에 없다. 문제는 '디아블로3'가 '파인애플'(다보뤄‘大菠萝’)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 이를 악용한 암거래상이 누리꾼이 주문한 '디아블로3' 대신 값싼 파인애플 3개를 대신 배송한 것.
이 중국 누리꾼이 구매한 파인애플은 주문한 상품명과 이미지가 모두 일치해 환불도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흔한 대륙의 디아블로3란 이런것", "정말 웃기고 슬픈 사연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