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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다음엔 비행기" 워게이밍넷, 전쟁게임 계보 잇는다

"탱크 다음엔 비행기" 워게이밍넷, 전쟁게임 계보 잇는다
탱크 게임 '월드오브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넷이 이번엔 비행 전투 MMO 게임 '월드오워플레인'의 신규 전투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워게이밍넷은 지난 15일 ‘월드오브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에 추가될 새로운 전투기 클래스 일본 전투기를 공개했다. 워게이밍넷에 따르면 일본 전투기 클래스는 항모 탑재 전투기를 시작으로 다수의 유명 전투기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에게 필수적이었던 미쓰비시 A6M2 제로기(Mitsubishi A6M2 Zero)의 조종석에 탑승할 수 있다. 나카지마 91식(Nakajima Type 91), 미쓰비시 J4M1 센덴 요격기(Mitsubishi J4M1 Senden)나 카나드 날개 형식을 채용한 규슈 J7W1(Kyushu J7W1), J7W2(Kyushu J7W2), J7W3(Kyushu J7W3) 시제기같이 실전에 투입되지 않은 기체들도 추가된다.

'월드오브워플레인' 프로듀서 안톤 시트니카(Anton Sitnikau)는 "일본 전투기의 등장은 유명한 전투기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제2차 세계대전 시의 유명한 전투기 개발사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각 전투기는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전투를 치르는 동안 자유롭고 폭넓은 전술적 선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오브워플레인'은 현재 북미, 유럽 등지에서 비공개테스트 중이다. 또 전세계에서 초대 받은 파일럿들이 독일, 미국, 소련의 약 60여 종의 전투기를 이용해 4종의 맵에서 헤드 스피닝(head-spinning) 공중 기동 같은 전투 기술을 익히며 게임의 기능을 시험하는데 참여하고 있다.
한편 워게이밍넷은 지난 15일 독일 퀼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2에 참가해 '월드오브탱크'와 '월드오브워플레인'의 쇼케이스를 진행 중에 있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 2012에 40여개의 시연대를 마련,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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