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를 통해 CCR에서 직접 서비스해온 '포트리스2레드'의 PC와 모바일 버전, 해외 서비스까지 모두 다음이 서비스하게 된다. 또한 'RF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비롯한 미국, 유럽 지역 서비스도 다음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해외 서비스는 다음의 자회사인 온네트 해외 법인을 통해 이뤄진다.
다음 게임사업부문 홍성주 부문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CCR이 10여년간 키워온 게임들을 다음에서 퍼블리싱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제휴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온네트, 해외 법인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회사의 핵심역량을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단을 내렸다"며 "국내 최고의 포털 서비스인 다음과 전세계 해외 법인을 둔 온네트를 통해 'RF온라인'과 '포트리스'가 더 큰 날개를 달아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