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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컴투스 카톡 독주에 맞대응… 업데이트-이벤트 공세

'룰더스카이', '타이니팜' 등 기존 인기 모바일 소셜게임(SNG)들이 업데이트, 이벤트를 통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톡 게임들이 막강한 경쟁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JCE는 지난 8월 한달동안 '룰더스카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최고 레벨을 70레벨로 상향하고 '선물하기', '친구추가' 등 소셜 콘텐츠를 보다 강화했다. 이를 통해 '룰더스카이' 이용자는 본인 성향과 비슷한 SNS 친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JCE는 9월에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차례 더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인기 소셜게임인 '타이니팜'도 업데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월 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타이니팜'에 신규맵 타이니비치를 추가한 컴투스는 8월 말에도 세일러 복장의 이색 동물 캐릭터를 깜짝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두 모바일 소셜게임이 업데이트에 힘쓰는 이유는 카카오톡이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출현했기 때문. 각종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과의 경쟁 구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두 게임은 한때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지만 현재는 순위가 다소 하락한 상태다. 5일 '애니팡'에 1위 자리를 내준 '룰더스카이'는 2위에 머물러 있고 '타이니팜' 역시 아이러브커피'에 밀려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니팡'과 '아이러브커피'는 지난 7월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론칭된 카카오톡 게임서비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애니팡'은 출시 4주만에 동시접속자수 100만명을 기록한 퍼즐 게임. '아이러브커피'도 론칭 사흘만에 日매출 1억원을 달성한만큼 관심이 몰리고 있다.

JCE의 송준호 홍보실장은 "지난 주 실시한 업데이트의 효과로 '룰더스카이' 일일이용자(DAU)는 역대 최대인 80만명을, 누적 가입자는 5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애니팡' 등 경쟁작을 분석하고 업데이트에도 세심한 신경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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