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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스타2-와우 후속편 공개… 명가 자존심 되찾을까

블리자드 스타2-와우 후속편 공개… 명가 자존심 되찾을까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인기 신작들의 출시가 임박했다. 블리자드가 국내 업계에서 자존심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블리자드는 24일부터 사흘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이하 판다리아)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실시한다. 이어 27일부터는 본격적인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판다리아'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으로 미지의 섬 판다리아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지난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 지난 2011년 출시된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 이후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판다리아'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지 관심이 모인다. 다소 복잡했던 게임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와켓몬' 등 신규 콘텐츠가 눈에 띈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오는 25일 '판다리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판다리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들도 참여한다.

블리자드의 또 다른 인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군단의 심장)도 시동을 걸었다. 지난 11일부터 게임업계 관계자 대상 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는 것. '군단의심장'은 '스타크래프트2'의 최신 확장팩으로 '칼날여왕' 캐리건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편의 주인공 짐 레이너의 도움으로 다시 인간이 된 캐리건의 이후 이야기를 담았다.
'군단의심장'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가 대표적인 국내 e스포츠 종목으로 각광받을지도 관심사다. 전작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의 물꼬를 튼 시점도 확장팩 '브루드워'가 발매되면서부터였다. '스타크래프트2'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블리자드는 지난 5월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연맹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출시 이후 각종 악평에 시달렸던 '디아블로3'도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아블로3'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접속 장애 현상과 열악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질타를 받은 게임. 하지만 최근 잇단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버 개선에 힘입어 이용자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디아블로3'는 1,04 패치를 통해 추가적인 레벨업 구간을 마련한데 이어 다가오는 1.05 패치에서는 '괴물강화' 시스템, '불지옥장치'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불지옥장치는 기존 '디아블로3' 속 보스를 한층 강화된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코리아 박경화 홍보팀장은 "'판다리아'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전사적으로 힘쓰고 있다"면서 "'판다리아' 출시 이후에도 준비된 게임을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일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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