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엠게임, 웹젠, 이스트소프트 등이 10월 중 자사의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엔트리브소프트는 10월 중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베이스볼온라인(이하 MVP베이스볼)'의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게임은 EA의 ‘MVP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서울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10월 10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총 5만 명 규모로 3주에 걸쳐 진행되며, 테스트 방식도 지난 테스트와 달리 1레벨부터 레벨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 엠게임은 이번 테스트에 초보 레벨대의 필드, 던전, 시나리오부터 고레벨 구간의 PvP(대인전) 시스템과 펫시스템은 물론, 신규 캐릭터와 새로워진 경공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아크로드'의 후속작 '아크로드2'의 첫 비공개테스트로 맞불을 놓는다. 웹젠은 지난 27일부터 ‘아크로드2’ 1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 및 테스트 안내를 위한 티저사이트의 운영을 시작했다.
'아크로드2'는 대규모 전쟁 전투를 중심으로 프리클래스, 인스턴트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정통 MMORPG로 ‘뮤2’와 함께 웹젠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개발 돼 온 게임이다. 특히 '도시침공’, ’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츠와 ‘무기숙련도’와 자유로운 스탯 설정을 지원해 클래스 구분 없이 육성 가능한 '프리클래스' 시스템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스트소프트는 '카발2'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10월 11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카발2'는 최신 그래픽 엔진인 크라이엔진3를 탑재, 5년의 개발 기간과 200여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대작 게임. 이스트소프트 측은 전작 '카발온라인'의 세계관인 절대적인 힘 포스의 육성과 비밀 결사와의 대결 스토리를 이어가면서도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카발온라인2'가 이용자들에게 진정한 액션 MMORPG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10월 10일에는 라이브플렉스가 '아란전기'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에스지인터넷은 10월 5일부터 '간장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많은 게임들이 서비스나 테스트에 돌입한다. 겨울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하기 위해 4분기 시작인 10월에 신작들이 몰리는 것 같다”며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용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