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게임에서도 인기다. 장르를 불분한 다양한 게임에서 싸이와 '강남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남스타일' 열풍이 두드러지는 장르는 리듬액션게임이다.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키노트를 입력하는 리듬게임 특성상, 히트곡은 게임의 흥행과도 직결되기 때문. 리듬액션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앞다퉈 '강남스타일' 음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모바일 리듬게임 '탭소닉'을 서비스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8월 초 '강남스타일' 음원을 '탭소닉'에 삽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스타일' 음원은 '탭소닉'에 지난 8월초 업데이트된 이후 200만회 이상 플레이되며 전체 프리미엄 음원 플레이 수 1위, 유료 구매 수 2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 흥행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오디션'의 와이디온라인, '오투잼U'의 모모 등 여러 리듬액션게임 서비스 업체들도 속속 '강남스타일' 음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FPS, MMORPG 등 여타 장르의 게임에서도 '강남스타일' 열풍이 불고 있다. 넥슨은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에 지난 8월 '강남스타일' 싸이 캐릭터를 출시했다. 싸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목소리와 '말춤'까지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실시됐던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5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한 이용자가 게임 내 콘텐츠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고스란히 재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싸이의 6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으로 유튜브 조회수만 4억뷰(10월 8일 기준)를 넘어섰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