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대표 김경선) 생존형 SNG '로빈슨'을 T스토어에 이어 올레마켓 과 U+앱마켓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로빈슨'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다룬 소셜 게임이다. 러시아의 독립개발사인 픽소닉에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오픈마켓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을 모두 출시 해, 앱스토어에서만 100개 국가에 서비스하여 3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번 한국어 버전은 옴니텔에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방대한 한글화 작업을 거쳐 현재 이통3사 마켓에 모두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

옴니텔 게임사업본부 김재성 본부장은 "그 동안 로빈슨 이용자가 보내 주신 사랑에 부흥하여 각종 게임 내 기능과 콘텐츠 등을 개선한 버전을 올레마켓과 U+마켓에 동시런칭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로빈슨'은 T스토어 버전에 대한 대규모 신규맵 업데이트와 이통3사 출시 완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주 연령층인 여성이용자를 위한 페이스북 제휴프로모션을 기획하여 로빈슨 이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