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에서 여성 캐릭터 '레이'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이'는 빠른 전장 파악과 배후 공격이 주 임무인 포인트맨 전용 최초 여성 캐릭터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재 탄생했다. 남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등반가 겸 모델을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는 미국계 이탈리아인이다. 특히, 전투와 각종 활동에 용이하도록 비교적 간소화된 전투 장비만 착용해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

또한, 1세대 총기인 'SPAS-12'을 전반적으로 변화된 'SPAS-12 MOD 0'를 새롭게 선보인다. 작동부품 내구성 향상은 물론, 장전과 작동기구들의 신뢰도를 높여 효율적인 운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사막 지형에 어울리는 위장 도색을 적용한 'UZI Desert Shadow', 'MGS91A1 Desert Shadow', 'M16A4 Desert Shadow' 등 총 3종의 총기로 구성된 'EU 용사의 귀환 패키지 아이템'을 출시했다.
더불어 11월 4일까지 모든 아바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2013년 캘린더 공모전'도 실시 중이다. 아바를 주제로 자유롭게 디자인하면 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 유로의 게임머니와 각종 아이템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 29일까지 남성잡지 맥심 에디터와 아바 운영자 간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의 이용자에게 맥심 잡지를 증정하며 대결 이벤트에서 운영자가 패배하면 이용자가 제안한 벌칙도 수행하는 이색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