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1일,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게임 '서든어택'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용병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병 시스템'은 클랜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존의 서든어택의 이용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용병 룰'을 시스템화한 콘텐츠로, 특정 클랜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이용자도 용병의 자격으로 쉽고 간편하게 클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친구나 용병에 신청한 이용자들을 자유롭게 초대 혹은 수락하여 같은 팀을 구성할 수 있게 되며, 팀 구성 후 퀵매치 클랜전을 즐길 수 있다.
용병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15일까지 진행된다. 용병으로 클랜전에 참여하면, 용병과 고용클랜에 모두 경험치를 100퍼센트 추가 지급하며, 용병 공적을 달성하면 2배의 보상 경험치를 제공한다.

서든어택 개발실 김명현 실장은 "이용자 분들이 스스로 만든 게임 속의 룰을 시스템으로 지원함으로써 더욱 많은 분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클랜전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만들어나가는 서든어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부터 22일까지 3주에 걸쳐 'PC방 트리플 이벤트'를 진행해,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 주차 별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