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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게임 이어 대선까지 영향…후보3인 소통창구 열어

카카오톡, 게임 이어 대선까지 영향…후보3인 소통창구 열어
차기 대선 주자 3인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등장해 화제다.

2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방문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친구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이 후보들을 친구로 추가하면 관련 후보의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다.
세 후보가 내세우는 대화명도 각양각색이다. 박근혜 후보는 "내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문재인 후보는 "5천만 국민 모두가 저의 멘토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를 각각 대화명으로 내세웠다.

대선 주자 3인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등장한 것은 국내 가입자만 36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의 파급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채널이다.

카카오톡에서 어떤 후보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지도 관심거리다. 9시 30분 현재 문재인 후보가 2만4916명으로 세 후보 중 가장 많은 친구수를 확보한 상황. 박근혜 후보(2만409명), 안철수 후보(1만8627명)가 그 뒤를 잇고 있다.
3인의 대선 후보는 대선 하루 전인 12월 18일까지 카카오톡 이용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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