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원과 김창원은 18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몰에서 열린 'F1 결투 천왕대회 개인전 한국 대표 선발전'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 자격을 따냈다.
웨폰마스터 장재원은 레인저 이제명을 상대로 광검 발도, 도 환영검무의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앞세워 이재명을 압도했다. 특히 상대 이제명의 난사 공격을 가드와 차지 크래시의 슈퍼 아머로 버틴 뒤 역공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장재원과 김창원의 결승전은 그야말로 명승부였다. 양 선수는 7세트 경기 동안 꾸준히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무력화하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장재원은 광검을 활용한 발도 시간차 공격과 상하이동으로 김창원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움직임을 선보였고, 김창원 역시 장재원의 발도를 퀵스탠딩과 크라우치로 피하며 대응하는 등 높은 수준의 공방이 이어졌다. 장재원은 2세트를 선취한 뒤 3세트를 내리 패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6세트와 7세트를 연이어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출전권을 따낸 김창원과 장재원, ‘신의탑’과 ‘악마군단장’은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F1 결투 천왕대회’에 한국 게이머 대표로 출전한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