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눈에 띈다. '아키에이지'는 크라이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무한한 자유도를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자율 경쟁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지원해 호평을 얻고 있다.
엠게임의 무협 MMORPG '열혈강호2'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열혈강호2'는 원작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드라마틱한 게임스토리 전개는 물론, 8등신 캐릭터를 앞세워 정파와 사파의 갈등을 구현했다. 여기에 원작 만화의 주인공 한비광, 담화린이 낳은 한무진과 한수연이 게임에 등장하는 등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전작과 같이 만화 원작자 전극진과 양재현 작가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매력적이다. 게임 내 새롭게 추가된 AOS 모드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엠게임에 따르면 '열혈강호2'에서는 개인이나 단체 간 자유롭게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인 무투장 내 대전 방식(열혈쟁투)을 통해 AOS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도 한다. 엠게임은 오는 20일 '열혈강호2'의 파이널 테스트를 끝으로 12월말 혹은 1월 초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티르온라인'은 PvP에 특화된 MMORPG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게임은 중국 샨다게임즈의 자회사 골드쿨이 개발한 중세 판타지풍 MMORPG로 전 세계 1000만 회원이 즐기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지난 8월 액토즈소프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티르온라인'은 '지킬 것이 있을 때 싸움은 더욱 치열해 진다. 무한 길드 쟁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극한의 길드 PK를 강조하고 있다. 150개의 성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전, 양 진영간의 혈투를 다룬 국가전, 500대500 대규모 길드전 등 PK에 특화된 전쟁게임 콘텐츠는 서비스 전 단계부터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을 정도다.
이밖에도 올 겨울방학 시장에는 넥슨의 '피파온라인3', CJ E&M 넷마블의 '하운즈', '마구감독이되자', 네오위즈게임즈의 '뇌천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