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3일 전 세계 55개국의 문화, 스포츠, 뉴스 등 다양한 관심사를 정리해 발표한 '2012 자이트가이스트'(2012 Zeitgeist)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들은 게임 부문 중 '디아블로3'를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부문을 합친 전체 검색어 순위에서도 '디아블로3'는 '강남스타일', '해를품은달' 등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현재 '디아블로3'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으로 출시 초기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예전 수준의 인기를 회복하긴 어려워 보인다. 출시 직후 40%에 육박했던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도 현재는 4%로 급락한 상태.
'디아블로3'의 뒤를 이어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와 카카오톡에 출시돼 큰 인기를 모았던 '애니팡'이 구글 검색어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디아블로3'와 더불어 '빅3'에 꼽혔던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은 검색어 순위 10위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한편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은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인기 검색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146개 언어어로 검색된 1조2000억 건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