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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아키에이지 등장? 캐릭터생성 '소름돋네'

북 김정은 아키에이지 등장? 캐릭터생성 '소름돋네'
개발비 400억 원이 투입된 ‘아키에이지’가 뛰어난 캐릭터 생성 시스템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가인, 아이유, 한효주 등 국내 연예인은 물론 리암니슨,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해외 유명 영화배우들이 캐릭터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은 표정까지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키에이지’를 제작, 서비스하는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31일까지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MMORPG의 아버지’란 수식어가 붙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6년간 400억 원을 들여 만든 대작이다 보니, 이벤트 3일만에 10만개가 넘는 캐릭터가 만들어질 정도로 기대가 높다.
게이머들은 단순 캐릭터 생성을 넘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를 자신의 아바타로 만들고 있다. ‘아키에이지’ 캐릭터 생성 시스템은 현존하는 모든 인물을 캐릭터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을 자랑한다.

얼굴, 눈, 코, 입 등 크게 4분류, 9가지 이미지를 선택한 뒤 각 부분에 대한 크기, 높이, 길이, 색깔 등 모든 부분을 조절할 수 있다. 눈만 하더라도 총 25부분을 선택할 수 있고 세부조정까지 거치면 수백 가지 눈 모양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유명 연예인을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이유다.

북 김정은 아키에이지 등장? 캐릭터생성 '소름돋네'

아이디 ‘AA패도’는 김정은 북 국방위원장의 얼굴을 만들어 박수치는 사진과 합성했다. ‘아키에이지’는 누이아와 하라하라 동서 대륙이 경쟁을 벌이는 구조라서 김 위원장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게이머는 “서대륙 동무들 불바다 되는 꼴 보기 싫으면 버로우 타라우”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가능한 사실감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게임 오픈에 앞서 게이머들이 다양한 캐릭터로 즐거워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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