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게임업계 크리스마스 특수 '톡톡'…PC방 이용 30% 증가

[[img3 ]]역시 크리스마스라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24일 새벽부터 내린 눈과 매서운 한파, 성탄절 공휴일이 더해져 게임업계는 그야말로 대목 효과를 누렸다.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5일 단 하루 동안, PC방 이용율은 전일 보다 약 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탄절 특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게임업체는 넥슨이다. 게임트릭스 기준 1위부터 50위까지 순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5일 넥슨 게임은 '피파온라인3'와 '카오스온라인'을 제외한 모든 게임의 순위가 상승했다. 넥슨 게임의 PC방 이용율은 247만 1080시간으로 전일 대비 49% 올랐다.

특히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은 각각 1계단, 2계단씩 오르며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피파온라인3'는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밖에 중위권에 랭크된 '사이퍼즈',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등도 각각 3계단 이상씩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

게임업계 크리스마스 특수 '톡톡'…PC방 이용 30% 증가


엔씨소프트 게임은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PC방 이용시간은 16.45% 증가하며 체면치례 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1계단 내려간 3위에 '아이온'은 5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리니지' 형제는 '리니지'가 2계단 내려간 8위로, '리니지2'는 1계단 하락해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22주 연속 온라인게임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또한 PC방 이용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점유율 26.96%를 기록,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PC방 이용시간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 게임업체인 윈디소프트의 선전도 눈길을 끌었다.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는 전일 보다 18계단 오른 30위를 기록, PC방 점유율 0.30%을 나타냈다. 최근 반다이남코의 대표적인 아케이드 게임 '철권'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이 순위상승에 큰 도움을 보탠 것으로도 보인다.

장르별로는 웹보드 게임을 제외한 대다수 장르가 성탄절 특수를 누렸다. 웹보드 장르의 PC방 점유율은 전일 보다 0.7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게임업계 크리스마스 특수 '톡톡'…PC방 이용 30% 증가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