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무협 MMORPG '뇌천기'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무협 온라인게임 '뇌천기'는 2013년 1월10일 공개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포털 '게임클럽'에서 동시 서비스되며, 게임클럽의 성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와 네오위즈게임즈는 앞선 '퀸스블레이드'의 피망 채널링 제휴에 이어 이번 '뇌천기'의 사업 제휴로 양사간 파트너십을 견고히 이어나가고,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게임 운영 및 마케팅,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5천만이 구독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개발된 '뇌천기'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50만 명 이상, 120여 개의 서버를 유지하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와 퀘스트 시스템, 세력 간 대규모 전투 등의 탄탄한 게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 이동 및 회복 시스템, 소환수 육성 시스템 등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사양 최적화를 통해 노트북이나 저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게임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뇌천기'의 공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 공개 홈페이지를 열고 캐릭터 및 스토리 소개 영상과 뇌천기 소설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였다.

라이브플렉스 김민석 게임사업부장은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뇌천기의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게임클럽의 MMORPG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네오위즈게임즈와의 안정적인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