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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다함께차차차, 차기 국민게임 낙점

2012년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스마트폰 게임 앱순위'입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볼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

[스마트앱순위] 다함께차차차, 차기 국민게임 낙점

◆애플 유료 순위-리볼트 클래식, 옛향수 자극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에서는 주목할 만한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4위에 신규 진입한 '리볼트 클래식'이 그 주인공이지요. 90년대 돌풍을 일으켰던 레이싱게임 '리볼트'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인데요. RC카가 등장하기 때문에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기자기한 레이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주는 '리볼트 클래식'을 비롯한 레이싱게임이 유독 강세네요.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가 지난 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스팔트7 히트'가 전주대비 8계단 오른 3위에 안착했습니다.

'리볼트 클래식'처럼 과거 인기 IP를 활용해 모바일게임으로 내놓은 사례는 또 있습니다. 현재 13위에 신규 진입한 '카라테카' 역시 그렇지요. 90년대 패미컴용으로 출시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카라테카'를 리메이크한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은 원작과 비슷합니다.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하나하나 물리쳐 나가면 됩니다.

[스마트앱순위] 다함께차차차, 차기 국민게임 낙점
◇리볼트 클래식


◆애플 무료 순위-JCE 신작 플라이가가 급등

애플 무료 순위를 지배하던 카카오톡 게임들의 맹위가 한층 꺾인 모습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위부터 10위까지 석권하던 카톡 게임들이 이제는 자리를 많이 내줬습니다. 2위의 '노모크래프트'부터 3위의 '손바닥삼국지2'에 이르기까지 소위 '비카톡' 게임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인기 모바일RPG '엑시티움'도 무료화에 힘입어 4위에 신규 진입했네요. 1위에 오른 카톡게임 '컴투스 홈런왕'만이 쓸쓸히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눈길을 끄는 게임도 많습니다. 9위에 신규 진입한 JCE의 신작 '플라이가가'가 대표적이지요. '플라이가가'는 트램펄린을 타고 높이 날아가는 아기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캐주얼게임입니다. JCE의 네스트(Nest) 모바일 플랫폼과 연동됐다는 점이 특징이지요. 향후 JCE는 '플라이가가'와 '룰더스카이'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마트앱순위] 다함께차차차, 차기 국민게임 낙점


◆구글 유료 순위-니드포스피드 인기 당분간 지속

'니드포스피드', '와일드블러드', '아스팔트7', '마인크래프트'로 이어지는 구글 유료 순위 최상위권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이들을 위협할만한 신작은 보이지 않네요. 순위 변경이 있더라도 자기들끼리 엎치락 뒷치락하는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요한 최상위권과 달리 5위권부터 중위권의 순위 다툼은 매우 치열하지요. '웨어스마이워터'가 전주대비 5계단 올라 5위에 올랐고 '노바3'와 '갱스터리오'는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6, 7위에 머물렀습니다. 최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순위가 상승했던 '오더앤카오스온라인' 역시 이번주 13위로 4계단 하락했군요.

이밖에 '웨어스마이페리', '곤', '피파12' 등이 이번주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다함께차차차


◆구글 무료 순위-다함께차차차 차기 국민게임 낙점

구글 무료 순위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인기 척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지요. 시장 규모도 가장 크고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신작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무료 순위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게임은 곧 '국민게임' 반열에 올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지요.

넷마블의 '다함께차차차'가 차기 국민게임 반열에 오를 조짐입니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 직후 단숨에 차트를 석권한 이 게임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지요. '다함께차차차'는 카카오톡에서는 보기 드문 레이싱 게임으로 앞을 가로막는 자동차를 이리저리 피해 질주하면 됩니다. 좌, 우, 점프 등 세가지 조작만으로도 간단히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급속도로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최고 매출 순위까지 석권한만큼 '다함께차차차'의 인기는 이후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터치파이터', '탭소닉링스타' 등 인기 카톡 게임들은 '다함께차차차'에 밀려 각각 2, 3위로 하락했고 '컴투스 홈런왕'은 전주대비 3계단 오른 4위로 반등에 나섰습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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