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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윌슨 '디아블로3' 개발총괄 보직변경…책임성 인사?

제이윌슨 '디아블로3' 개발총괄 보직변경…책임성 인사?
◇블리자드 제이윌슨 디렉터

지난 7년간 '디아블로3' 개발을 총괄해온 블리자드 제이윌슨 디렉터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번 인사 이동이 향후 '디아블로3'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이윌슨은 최근 '디아블로3' 커뮤니티를 통해 "'디아블로3' 프로젝트에 손을 놓고 블리자드내 다른 부서로 옮길 것"이라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궁극적으로 옳은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이같은 결정이 '디아블로3'에 미칠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말도 보탰다. 제이윌슨은 "'디아블로3'는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다"라며 "미래를 위해 준비한 것들이 많고 이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윌슨은 또 "모두의 열정과 재능을 쏟아부은 '디아블로3'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디아블로3'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제이윌슨의 후임 총괄 디렉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윌슨은 "다음 게임 디렉터를 정할 때까지 팀에 나와 개발진을 도울 것"이라며 "'디아블로3'를 이끌 인재를 찾기 위해서라면 모든 방향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윌슨이 '디아블로3' 총괄 디렉터직에서 물러난 배경에 대해서는 현재 밝혀진 것이 없다. 제이윌슨이 블리자드의 미공개 프로젝트에 투입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디아블로3' 출시 이후 막대한 부담과 압박을 받지 않았겠냐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에 PvP 결투 시스템 및 대규모 제작 콘텐츠가 담긴 대규모 업데이트 1.07패치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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