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료 순위-4대 명작 바즈테일, 모바일에서도 인기
세계 4대 명작으로 꼽히는 RPG로는 '울티마', '마이트앤매직', '위저드리' 그리고 '바즈테일'이 있습니다. 게임이란 존재가 갓 생겨난 90년대 초반부터 전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들이죠.
이중 스마트폰게임으로 다시 태어난 '바즈테일'이 이번 주 애플 유료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글 업데이트 및 가격 할인 이벤트에 힘입어 순위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즈테일'은 제목 그대로 음유시인(Bard)의 모험담을 그린 게임입니다. 노래를 불러 마법을 쓴다는 점이 특징이죠. 기존 RPG에서는 볼 수 없는 위트 넘치고 유머러스한 대사 역시 '바즈테일'의 재미 요소입니다. 천편일률적인 RPG에 질렸다면 '바즈테일'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애플 무료 순위-탭소닉 링스타 이름값하네, 단숨에 1위 올라
이번주 애플 무료 순위에도 각종 신작들이 넘칩니다. 네오위즈인터넷의 '탭소닉 링스타'는 출시 하루만에 1위를 차지했네요. 추억의 오락실 게임 '1945'를 연상케하는 '1945에이스파이터2'도 3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탭소닉 링스타'의 약진에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출시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상위권을 점령하더니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죠. '탭소닉 링스타'는 최근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습니
'탭소닉 링스타'는 독특한 노트 패턴 방식을 도입해 수준 높은 리듬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유, 투애니원, 빅뱅 등 인기 아이돌 음원들을 모두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스타일', '너랑 나', '비너스' 등 총 100여 곡의 인기 곡들을 만나볼 수 있지요.
![[스마트앱순위] 착한 게임은 가라, 친구 꺾는 게임이 대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1291042280072679_4.jpg&nmt=26)
◆구글 유료 순위-나보다 어려운 게임 있어? 슈퍼 헥사곤 돌풍
잠잠하던 구글 유료 순위에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4위에 이름을 올린 '슈퍼 헥사곤'이 그 주인공이죠. 999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극악의 난이도라는 악명까지 더해지면서 소리소문없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 헥사곤'의 등장에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부터 '앵그리버드'에 이르기까지 기존 인기 게임들의 순위는 모두 한 계단씩 밀리고 말았습니다.
'슈퍼 헥사곤'의 게임 방식은 간단합니다. 이용자는 게임 속 삼각형이 여섯방향에서 쉴새없이 다가오는 벽에 닿지 않도록 이리저리 조종해야 합니다. 슈팅게임과 비슷한 부분인데요. 벽이 이동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 일반인은 10초도 채 넘기지 못한다고 하네요. 평소 자신의 시신경과 운동 신경이 남다르다고 생각하는 게이머라면 '슈퍼 헥사곤'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무료 순위-착한 게임은 가라, 친구 꺾는 게임이 대세
이번 주 구글 무료 순위도 역시 치열합니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다고 자부하는 게임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죠. 네시삼십삼분의 '활'이 넷마블의 '다함께차차차'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고 네오위즈인터넷의 '워스토리'도 3위로 3계단 치솟았습니다.
카카오톡에 실리지 않은 게임 중 눈에 띄는 신작은 쿤룬코리아의 3D RPG '암드히어로즈'가 5위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만지스튜디오의 명작 '템플런2' 역시 6위에 올라 이름값을 하고 있군요.
'활'과 '워스토리' 등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의 특징은 이용자간 대전 요소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마을을 꾸미거나 단순 점수 경쟁에 그치던 '착한'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친구를 꺾는 게임들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는거죠. 역시 게임의 재미는 승부 내기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