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0일 현재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점유율 32.24%를 기록, 30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PC방 점유율과 인기 순위 모두 숫자 30을 넘어선 것. 게임에 대한 인기나 흥행 면에서 부족할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가운데 30-30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유일하다. '아이온'은 160주 연속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과제는 PC방 게임 순위 최장수 1위 기록을 가진 '아이온'을 넘어서는 것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해 11월 PC방 점유율 30%를 최초로 넘어섰다. 이후 국내 대형 신작 게임들의 견제로 줄곳 20%대에 머물렀지만, 지난 2일 열린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이 붐을 일으키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 것도 이 시기다.
업계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가 e스포츠 리그와 새로 추가된 '리그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가 고착화되면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갈 것으로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도 1위 자리를 수성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올해 다양한 신작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리그오브레전드를 견제할 만한 게임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라이엇게임즈의 고객 맞춤형 운영 전략과 양질의 콘텐츠가 어울러져 한동안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