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백만번 터치하는 모바일 게임 화제 '타마고치' 짝퉁?

백만번 터치하는 모바일 게임 화제 '타마고치' 짝퉁?
무려 백만번의 화면 터치를 요구하는 '황당한' 모바일게임이 최근 엄지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업체 바이바이게임이 개발한 '타마고'는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6위까지 올랐다. 이 게임은 전세계적으로도 300만 이용자가 내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마고'를 즐기는 법은 간단하다. 화면 가운데 위치한 정체 불명의 알을 터치해 깨면 된다. 문제는 백만번을 터치해야 알이 깨진다는 사실이다. 화면을 터치할 때 마다 화면 상단에 위치한 숫자 100만이 하나씩 숫자가 내려간다.

'타마고'가 이처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사이버 펫 게임기 '타마고치'를 연상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타마고'라는 제목은 물론 알을 부화시킨다는 게임 요소 역시 '타마고치'와 유사하다.

하지만 알이 부화해 나온 애완동물을 육성시키는 '타마고치'와 달리 '타마고'는 알을 깨도 아무런 애완동물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마고'를 접한 엄지족들은 "이 황당함에 끌려서 사람들이 하게된거겠죠. 뭐 나름대로 매력있네요", "이 앱 억지로 받은 것도 아니고 좋든 싫든 본인에게 책임 있음", "자신의 인내심 근성을 테스트하기에는 딱이네요", "끝에 병아리도 나오고 깬 갯수도 위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