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료 순위-고공 빌딩을 가로지르는 재미, 벡터 인기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에서는 다양한 신작들이 대거 상위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단숨에 1위로 수직상승한 신작 '벡터'가 눈길을 끄는데요. 프리러닝을 소재로 한 '벡터'는 아찔한 고공 빌딩을 거침없이 누비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게임입니다. 원터치만으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엄지족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3위로 훌쩍 뛰어오른 '레드러셔'도 주목되는 게임입니다. 제목 그대로 눈 앞을 가로막는 모든 적들을 단칼에 베어버리는 게임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오금이 저리는 캐릭터 디자인이 눈길을 끄네요.
이밖에도 '피파13', '팔라독' 등 스테디셀러가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에서 급상승했습니다.
◆애플 무료 순위-한게임 신작 우파루마운틴 돌풍
이번주 애플 무료 순위 역시 갓 출시된 신작들이 파급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게임 신작 '우파루마운틴'이 2위에 오른데 이어 엔유웨이브의 '관우TD'도 3위에 신규 진입했습니다. 팝캡의 '플랜츠vs좀비'는 신작들의 공세를 뚫고 1위에 올랐네요. 애플 유료 순위 1위에 오른 '벡터' 무료 버전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파루마운틴'은 한게임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SNG로 기존 팜류 및 경영 SNG와 달리 캐릭터 콜렉션에 초점을 맞춘 게임입니다. 신비의 생명체 '우파루'를 소환해 육성해나간다는 내용의 '우파루마운틴'은 캐릭터 조합만 4500여개에 이를만큼 방대합니다.
백만번을 두드려야 클리어할 수 있는 화제의 게임 '타마고'도 14위에 신규 진입했네요. '타마고'는 앞서 설명했듯 백만번을 터치해야 알을 깨는 게임으로 90년대 인기를 끌던 '타마고치'를 연상시켜 인기몰이 중이죠.
◆구글 유료 순위-넷마블 리버스 장기 흥행할까
CJ E&M 넷마블의 '리버스'가 구글 유료 순위서 2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추이대로라면 '리버스'가 장기집권할 가능성도 점쳐지는데요. 구글 유료 순위 특성상 최상위권에 위치한 게임 순위가 잘 변하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앞서 '마인크래프트'와 '아스팔트7'은 수주 동안 1,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않습니다.
중위권에서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게임도 있습니다. '웨폰스 파이어암스'는 전주대비 9계단 상승하며 이번주 7위에 안착했습니다. '리얼당구' 역시 8위로 전주대비 6계단 올라 눈길을 끕니다.
이중 '웨폰스 파이어암스'는 매우 독특한 게임인데요. 실제 총기의 특징을 고스란히 모바일기기로 조작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군대에 다녀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총을 쏘기 위해선 많은 준비 과정이 필요하죠. 이를 이 게임을 통해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총기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겐 최고의 선택이 될 듯 싶네요. 물론 방아쇠를 당긴다고 총이 나가지는 않습니다.
◆구글 무료 순위-형만한 아우왔다, 애니팡 사천성 인기
구글 무료 순위는 최근 출시된 두 신작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앞서 출시된 넷마블의 '다함께 퐁퐁퐁'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사천성'이 턱밑까지 추격한 모습입니다. 벌써 2위에 올랐네요.
특히 '애니팡 사천성'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앞서 국민게임 반열에 올랐던 '애니팡'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기 때문이죠. '애니팡 사천성'에서는 똑같은 그림의 블록을 맞춰 나가는 사천성 게임의 요소에 '애니팡'에서 선보였던 귀여운 캐릭터들을 담아내 맛깔나는 재미를 살렸습니다. 아무 블록이나 없앨 수 있는 스피드포크 모드, 무작위로 3쌍의 블록을 없애주는 핑키폭탄 등 다양한 재미요소도 눈길을 끕니다.
주목해야할 신작은 또 있습니다. 9위에 신규 진입한 '마이리틀나이트'가 그 주인공이죠. 앞서 서비스된 일본에서는 '밀리언아서'까지 꺾은 게임이라고 하니 국내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소셜RPG '마이리틀나이트'는 이용자 입맛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과 다양한 사람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기사단 매칭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