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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심시티5 EA 황당운영에 멍들다…게이머들 환불 움직임

명작 심시티5 EA 황당운영에 멍들다…게이머들 환불 움직임
10년 만에 출시된 명작 '심시티5'가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다수의 이용자가 몰려 서버가 포화되면서 '심시티5' 정품을 구매하고도 접속도 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이 퍼블리셔 EA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관련기사: EA 정품인증 정책에 이용자 불만폭증)

EA코리아 페이스북 담당 직원의 황당한 답변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EA가 공지한 서버 증설 대상에서 아시아가 제외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법 복제가 많아 아시아 서버는 현재로써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다"고 답변했기 때문. '심시티5' 불법 복제를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접속 방식을 도입했다는 기본적인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해당 담당자의 실수에서 빚어진 답변이었다.
네티즌들의 거센 후폭풍이 일자 이 담당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무지에서 온 발언이었다. 담당자에게 보고하고 제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명작 심시티5 EA 황당운영에 멍들다…게이머들 환불 움직임
◇EA코리아 페이스북 담당자가 올린 사과문

'심시티5'는 해외에서도 수난을 겪고 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은 '심시티5'의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다수의 구매자가 '심시티5'의 서버 접속 장애 현상을 문제로 지적했기 때문. EA가 신속히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환불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심시티5'는 2003년 '심시티4' 출시 이후 10년만에 선보이는 최신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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