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언아서'는 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7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말 출시 이후 업계 1, 2위를 넘보던 '밀리언아서' 매출이 급락한 것. 최근 모바일 TCG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이용자가 이탈하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앞두고 구매 심리가 다소 위축된 점 등이 '밀리언아서'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밀리언아서'와 유사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주는'데빌메이커'가 최근 큰 인기를 끌면서 '밀리언아서'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용자들의 결제 심리 위축 및 티스토어 입점에 따른 매출 분산을 '밀리언아서' 순위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회사 관계자는 "'밀리언아서'는 업데이트 일정이 임박할수록 결제율이 떨어지는 패턴을 보여왔다"며 "신규 카드를 기대하는 이용자들이 업데이트 전까지 지출을 자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4일 티스토어에 '밀리언아서'를 출시하면서 구글 쪽 매출이 다소 분산됐다"며 "구글 매출 순위는 감소했지만 회사가 인식하는 '밀리언아서' 총 매출은 변화폭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밀리언아서'의 만 레벨을 90으로 상향하고 '감사형 춘향' 카드를 제공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1일 선보였다. 앞서 '밀리언아서'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제공했던 카드 '감사형 춘향'을 누구나 쉽게 획득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회사 측은 "1일 실시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밀리언아서' 매출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