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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24일 공성전 도입…'리니지' 신화재현?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아키에이지' 정식 서비스 100일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최초의 공성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게임 개발을 전두지휘한 송재경 대표는 세계 최초로 '리니지'에 공성전을 도입해 주목받은 인물. 새 옷을 갈아입은 송재경표 공성전이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파급력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오는 24일 '아키에이지'에 공성전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아키에이지' 공성전은 '원대륙' 영지를 소유한 원정대와 이 영지를 빼앗으려는 원정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 콘텐츠다. 이용자들이 직접 축조한 성에서 전투가 벌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성전은 휴식기간, 선포기간, 적대기간, 공성기간으로 이루어져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공성전에 참여할 원정대가 결정되고, 선포기간에 전쟁을 선포한 뒤 적대기간에 양 원정대간 소규모 전투와 공성전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수호탑을 파괴하고 각인에 성공하면 공성측이 승리하며, 이를 막아내면 수성측이 승리한다. 공성전의 승패가 갈리면 다시 휴식기간으로 돌아간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원정대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지급된다. 원정대장에게는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영주 전용 꾸밈 옷, 영주마, 주화가 지급된다. 보상으로 얻은 주화는 신기루 섬에 위치한 ‘영주 상점’에서 원정대원들을 위한 유니폼, 소환수 방어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주화로 구입한 물건은 영구 사용 가능하다.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뒤 이용자들의 반응도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현재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온라인게임 순위 9위에 올라있다. 오픈 이후 다소 순위가 하락했지만,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몰려 게임이용시간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공성전 콘텐츠가 추가되는 24일 이후에는 상위권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7일까지 매주 서버별 공성전의 승자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28일에 열리는 첫 공성전에 참여하는 원정대원은 기념 명예 칭호를, 공성전이 끝나는 시점인 매주 일요일에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영주의 말 '신기루 일리르 제오노스' 1일권을 4주간 접속 즉시 지급한다.

또한 '아키에이지' 론칭 100일을 기념해 18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각종 탈것과 노동력을 충전할 수 있는 '빛나는 여명'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도 열린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혜택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엑스엘게임즈 김보성 사업실장은 "많은 이용자 분들이 기대해 오신 공성전 업데이트 및 '아키에이지' 정식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공성전에 참여하지 않는 이용자 분들까지 모두 즐겁게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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