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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게임 속 경쟁도 '후끈'…피파3' 최고 가린다

메시-호날두 게임 속 경쟁도 '후끈'…피파3' 최고 가린다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의 경쟁이 게임 속으로 확산되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팀을 대표하는 특급 골잡이이자, 세계 축구의 간판스타. 그만큼 팬층도 두터울 뿐더러 관심도 각별하다. 이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 '피파온라인3'에서도 이들의 경쟁은 특별하다.

넥슨에 따르면 '피파온라인3'에서 메시와 호날두의 경쟁이 치열하다. 개인 능력치는 물론, 인지도 면에서 호각을 이루는 선수들인 만큼 이렇다 할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종합 능력치는 메시(78)가 호날두(75)보다 조금 우세하다. 하지만 슛 파워나 중거리 슛 등의 능력은 호날두가 더 높다. 신장이나 체중 등에서 개인 차이가 나는 만큼 파워 면에서는 호날두가 앞선다. 볼 컨트롤이나 드리블에서는 단연 메시다. 메시는 게임 내 '전설의 선수'를 능가하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메시와 호날두는 '피파온라인3'에서 최고가에 거래된다. 종합 능력치가 높은 메시의 이적료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날두의 가격도 만만치 않다. 2~3강 이상 강화된 카드는 최소 수 천만 EP(게임머니)를 상회한다.

메시와 호날두의 경쟁구도는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을 능가하는 선수가 돌연 등장한다 하더라도 메시와 호날두가 그동안 이어온 활약을 대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 이들이 한솥밥을 먹지 않는 이상 경쟁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 속에서는 가능하다. '피파온라인3'는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만 5000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게임이다. 전세계 유명 축구선수로만 팀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메시와 호날두 투톱 체제로 팀을 운영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이들의 경쟁도 무의미해진다.

넥슨 관계자는 "피파온라인3는 이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메시, 호날두 뿐아니라 전설의 선수 펠레, 마테우스, 밀러 등과도 한 팀을 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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