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2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톡 서비스에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게임들과 함께 동남아시아에서도 모바일게임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카카오 게임 플랫폼의 동남아 진출은 현지 시장에서 카카오의 입지를 굳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카카오톡은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 전개와 서비스 현지화로 지난 4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일일 신규 가입자가 12만명을 넘어서는 등 현지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카카오는 막강한 모바일 플랫폼 파워와 영향력을 입증한 게임 플랫폼을 추가로 선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폭발적인 성장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동남아시아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국내 개발사들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해외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들과 단순 메신저 서비스 이상의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