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오는 2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올스타전에 참가할 각 지역 대표팀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상단–박상면(샤이∙CJ 엔투스 프로스트), 정글–최인석(인섹∙KT 롤스터B), 중단–강찬용(엠비션∙CJ 엔투스 블레이즈), 하단–김종인(프레이∙나진 소드), 지원–홍민기(매드라이프∙CJ 엔투스 프로스트)가 포함됐다. 최근 각 포지션 별 2위를 차지한 선수들과의 평가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탄탄한 팀웍을 자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국내 리그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어 우승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타이페이 어쌔신(TPA)이 속한 동남아 대표팀도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 상단–완 준짠(스탠리∙아주부 TPA), 정글–제이슨 코(할렐루야∙SGS), 커티스 라우(토이즈∙아주부 TPA), 하단–웡 싱 레이(차위∙SGS), 지원–첸 휘 충(미스테이크∙TPS) 등이다.
동남아 대표팀은 작년 월드 챔피언쉽 우승팀이 속한 지역인 덕분에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북미와 중국 대표팀 중 승자와 처음 경기를 하게 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깜짝 돌풍을 이어나갈 것인지가 관심사다.
유럽 대표팀에는 과거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맹위를 떨쳤던 '겜빗 게이밍'(구 M5)팀 소속의 선수 3명이 뽑혀 유럽팀 특유의 신선한 전략을 중심으로 한 예측불허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상단–폴 보이어(소아즈∙프나틱), 정글–다닐 레셰니코프(다이아몬드∙겜빗 게이밍), 중단–알렉세이 이체토브킨(알렉스 이치∙겜빗 게이밍), 하단–피터 워펜(옐로우페테∙EG), 지원–에드워드 애브가리언(에드워드∙겜빗 게이밍)이 대표로 뽑혔다.
북미 대표팀에는 상단–마커스 힐(다이러스∙TSM), 정글–브랜던 디마르코(세인트 비셔스∙CRS), 중단–윌리엄 리(스카라∙DIG), 하단–피터 펭(더블리프트∙CLG), 지원–알렉스 추(엑스페셜∙TSM) 등이 뽑혔다. 투표 기간 동안 59만 표 이상을 얻으며 1위를 기록한 윌리엄 리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
라이엇게임즈 오진호 아시아 대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게 될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리그오브레전드'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올스타전 대회가 e스포츠 재미의 배가는 물론 선수의 성장과 대회의 다각화라는 점 등 여러 측면에서 유의미한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의 대표로 선발된 5개의 팀은 3일 간 세계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 팀 이라는 명예와 '시즌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진출권 1장 추가의 우승 혜택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