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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서비스 1년... 1450만명 즐겼다

디아블로3 서비스 1년... 1450만명 즐겼다
블리자드가 지난 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디아블로3'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블리자드가 2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디아블로3'를 이용한 게이머는 총 1450만 명이며 약 28억 시간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동접자는 580만 명, 평균 접속자는 210만 명이다.
'디아블로3'를 즐긴 게이머가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는 '악마사냥꾼' 이었다. 화려한 움직임으로 발매 초기 눈길을 끌었던 '악마사냥꾼'은 1350만개가 생성돼 2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마법사와 '야만용사'가 각각 1300만과 1280만개의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야만용사가' 최고 인기 직업이었다. '야만용사'는 하드코어 모드 기준 160만 캐릭터가 생성됐으며, '수도사'가 140만개가 만들어 졌다.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게임오버가 되는 하드코어 모드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최고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는 이용자가 만든 6710만개 캐릭터 중 2% 수준인 127만개에 그쳤다. 난이도 별로는 전체 캐릭터 중 33%가 일반 난이도에서 게임을 즐겼으며, 최고 난이도인 인페르노는 겨우 6% 수준인 43만 명만이 도전을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통계 결과도 눈에 띈다. 한번의 클릭으로 소비되는 칼로리를 0.00142로 가정 했을 때 죽음을 맞이한 몬스터 수를 곱한 것. 몬스터 하나를 사냥할 때 한번의 클릭이 필요하다고 가정한다면 '디아블로3'는 총 47억 칼로리를 소비했다. 이는 849만개의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가 가진 열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블리자드가 발표한 통계 자료는 배틀넷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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