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송 대표는 최근 40일에 달하는 긴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가 직접 장기휴가를 떠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 특히 휴가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정을 떠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 대표의 휴가는 '아키에이지' 출시에 따른 피로 누적과 이후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회사 책임자로서의 비전과 향후 전략 수립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엑스엘게임즈는 전체 직원 수만 500여명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많은 이들을 이끌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해야하는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송 대표의 휴가는 엑스엘게임즈가 10년 근속자에 한해 장기 휴가를 제공한 데 따른 것"이라며 "대표가 먼저 장기 휴가를 준비한 것이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쉬는 조직 문화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이달 중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문명온라인' 론칭을 앞두고 있다. 송 대표의 이번 휴가가 향후 엑스엘게임즈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 지도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