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전문 개발기업 투윈게임즈(대표 최준영)는 28일 '원더킹온라인Ver2'(이하 원더킹Ver2) 티저 페이지를 열고 8월 중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더킹'은 개발사 류엔소프트의 파행 경영으로 인해 게임의 지속적인 관리가 불투명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서비스까지 일괄 종료된 비운의 게임이기도 하다.
이대로 묻힐 뻔한 '원더킹'을 다시 살려낸 이가 바로 최준영 투윈게임즈 대표. '원더킹'의 몰락을 안타까워 하던 최 대표는 2012년 6월 SBS와 계약을 체결, '원더킹' 개발 권한을 양도받는다. 이후 19명의 투윈게임즈 임직원이 합심해 내놓은 결과가 바로 '원더킹Ver2'다.

'원더킹Ver2'는 원작에서 호평받은 캐릭터성과 재미 요소, 안정성을 한층 보강했다. 200레벨까지 구성된 방대한 콘텐츠도 '원더킹Ver2'의 강점. 약점으로 지적받던 게임 UI를 개선하고 다양한 아이템과 PvP 콘텐츠, 3차 전직 시스템을 선보여 더욱 깊이있는 재미를 자랑한다.
'원더킹Ver2'는 원작 '원더킹'과 마찬가지로 해외 서비스를 위한 준비도 끝마쳤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7월에는 태국 등지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투윈게임즈는 여세를 몰아 국내에서도 '원더킹Ver2'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7월 중 '원더킹Ver2'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8월에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원더킹'이 재론칭된다는 소식에 게이머들도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롤'은 잠시 쉬면서 '원더킹을 하는 것이 멘탈에 좋다", "'원더킹'이 부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봤으면 좋겠다", "'원더킹' 재론칭되면 길드 하나 만들죠" 등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
투윈게임즈 최준영 대표는 "국내외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원더킹'의 새로운 모습인 '원더킹Ver2'를 위해 지난 2년간 최선을 다해 게임 개선 및 안정화를 꾀했다"며 "해외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원더킹Ver2'가 국내 시장에서도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최상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