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카스온라인2'에 '빅시티(Big City)'라는 신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빅시티는 역대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 최초 공개되는 콘텐츠로, 대규모 인원이 넓은 도시 배경의 맵에서 자유롭게 이동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나가는 신규 모드다.
특히 빅시티의 전장이 되는 대규모 맵은 기존 카스 시리즈의 인기 맵 ‘더스트2(Dust2)’의 무려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엔 최소 100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GTA가 1인 플레이 모드라면 빅시티는 최소 100명 이상이 모두 주인공이 되는 셈이다.
빅시티는 지난 6일 넥슨이 일부 VIP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후 개인 블로그나 FPS 게임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빅시티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며 관심이 높아졌다. 일부 게이머들은 빅시티가 GTA와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정식 서비스 일정만 손꼽아 기다리는 한편, 카스 마니아들 사이에선 '정통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하다.
넥슨 관계자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2만의 큰 차별점으로서 빅시티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라며 “빅시티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2가 가진 다양한 즐길거리 중 하나로 조만간 세부적인 내용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스온라인2'는 넥슨이 미국 유명 개발사 밸브와 제휴를 맺고 자체개발 중인 FPS 타이틀로, 최신 버전의 소스 엔진을 활용한 세밀하고 부드러운 그래픽과 발전된 물리효과를 지원한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부 넥슨 PC방에서 파이널 테스트가 진행되며,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