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남코게임즈는 18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건담카드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건담카드컬렉션'의 한글화 버전으로, 'G건담', '뉴건담', 'Z건담' 등 수 많은 기체들이 SD 형태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건담 게임의 가세로 국내 TCG 시장은 더욱 뜨거운 경쟁 체제가 형성될 전망이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관심도 뜨겁기 때문. 반다이남코게임즈가 운영하는 '건담카드콜렉션' 한국 공식 페이스북에는 정식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용자들로 넘쳐난다. 이들 다수는 "출시만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던 게임 드디어 나온다",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미소녀 캐릭터를 강조한 '밀리언아서'를 비롯, 창세기전을 연상케 하는 '이너월드',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퍼즐앤드래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게임 모두 독창성과 창의성이 강조된 게임으로, 카드 수집욕 또한 높은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건담카드컬렉션'이 합류하면서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도 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담을 소재로 한 TCG가 등장하면서 마니아층을 흡수하는 동시에 TCG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계기로 인기 애니메이션이나 유명 IP 등을 활용한 TCG도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건담카드컬렉션'의 국내 사업 파트너인 다음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다음모바게를 통해 이 게임을 선보인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사전 등록 이벤트는 16일부로 종료됐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