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4:33, 박재석 삼성증권 이사 자사 CFO로 영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3010444561911_20140730104537dgame_1.jpg&nmt=26)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30일 박재석 전 삼성증권 이사를 자사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재석 신임 CFO는 미국 조지워싱턴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5년 럭키증권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이사로 퇴임하기 전까지 20년 간 인터넷·게임 업종을 분석한 이 분야 최고 경력의 애널리스트다.
특히 박 CFO는 지난 2002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대세였을 당시 NHN(현 네이버) 리포트를 국내외 증권사 중 최초로 작성했고 2012년에는 모바일 플랫폼 리포트를 작성하며 카카오 게임하기 성공 가능성을 미리 내다봤을 정도로 예측력에서도 업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박 CFO는 2001년부터 다양한 언론 매체로부터 수십 차례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으며, 2005년에는 기업분석 부문에서 매경증권인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홍콩경제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주관한 브로커폴(Brokers Poll)에서 한국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로 뽑히는 등 뛰어난 분석능력을 자타공인 인정 받았다.
박재석 네시삼십삼분 CFO는 "제3자로서 회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직접 국내 게임업체를 네이버와 같은 글로벌 회사로 만들고 싶었다"며 "4:33이 작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분석 자료가 아닌 온 몸으로 'BUY' 의견을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4:33을 글로벌 게임사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박재석 CFO는 20년 간 인터넷·게임 담당 애널리스트를 하면서 투자와 전략적 제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안목은 물론 제3자 관점에서 회사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며 "회사의 리스크 관리는 물론, 상장 및 주주가치 극대화에 있어서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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