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캣츠의 새로운 코스프레 사진이 중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스파이럴 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 팀으로, 최근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중국 쉰레이게임즈(Xunlei,迅雷)의 3D 무협게임 '병섭창궁'(???穹)의 클로즈베타 사전 광고 이벤트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진행하여 중국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파이럴 캣츠의 맴버 '타샤'(Tasha),'도레미'(Doremi)의 이번 코스프레 사진은 7월 초 중국 SNS인 웨이보(weibo,微博)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후 1600여 회의 공유와 500개 이상의 댓글이 작성됐다. 중국 1위 게임 매체인 17173.com에서는 회원 평가수만 1만 건이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중국 중견 남자 연기자 천쿤(陳坤), 유명 가수겸 여배우인 탕옌(唐?)이 진행했던 웨이보 광고를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코스프레 사진을 본 중국 이용자들은 "사진을 보니 게임오픈 이 더 기대된다", "역시 한국 제1의 코스프레 팀 답다"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