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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나, 결투장 불법 프로그램 등장···1성 1레벨로 1등

[이슈] 세나, 결투장 불법 프로그램 등장···1성 1레벨로 1등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의 '세븐나이츠'에 해킹 프로그램을 사용한 어뷰징으로 결투장 1위를 차지한 이용자가 제제를 당한 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핵 사용 인증을 남겨 17일 논란이 되고 있다.

게임 내 아이디 '세찬아사랑스럽다'를 사용하는 이 이용자는 13레벨이라는 낮은 레벨의 계정으로 스모키, 포포, 스컬, 푸키, 해피 등의 1레벨, 1성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결투장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슈] 세나, 결투장 불법 프로그램 등장···1성 1레벨로 1등

해당 아이디에는 별다른 강한 캐릭터나 무기도 없는 상태였기에 정상적으로는 절대 1위를 할 수 없는 상태. 이용자들의 핵 사용 의심은 점점 커져갔고, 넷마블 측은 이내 이를 적발해 영구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이 이용자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핵 사용 모습과 영구 정지를 당한 스크린샷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핵은 상대방 영웅들이 결투장에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승리 점수를 어뷰징하는 방식의 해킹 프로그램이다.

[이슈] 세나, 결투장 불법 프로그램 등장···1성 1레벨로 1등
특히 게시물을 통해 이 이용자는 "현재 '세븐나이츠' 결투장의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이용자들 중에도 상당수가 핵으로 부정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세븐나이츠'의 결투장은 순위에 따라 상대적으로 보상을 받게 돼 있어, 해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정상적인 이용자들이 상당한 박탈감을 느낀 것.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곧 출시 500일을 맞이하는 게임이 핵으로 이런 큰일이 일어난다는게 놀랍다", "진화 버그를 해결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일이 벌어지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넷마블 관계자는 "해당 사용자는 영구 정지 처분을 내렸고 해당 핵을 기술적으로 막아낸 상황"이라며 "핵 프로그램 등은 라이브 서비스 내내 계속 대처해야하는 문제로 앞으로도 빠른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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