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박지원)은 11일 오전,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서머쇼케이스'를 열고 '피파온라인3M'의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발표를 맡은 스피어헤드 김인회 기획자는 "기존 3D형태의 그래픽은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에게 익숙함을 제공했지만, 모바일 게임에는 모바일 기기에 어울리는 형태의 그래픽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2D엔진으로의 변경은 모바일 기기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단행으로 게임 화면도 세로로 바뀌어 보다 쉽고 간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작법도 쉽게 바뀌었다. 기존 터치패드를 이용한 매뉴얼 조작 방식에서 간단한 전술 설정이 추가되는 '매니저 모드'가 바로 그 것. 이용자는 인터페이스 상의 바둑알 형대로 움직이는 선수들의 움직임과 실시간 중계 자막이 알려주는 경기 상황을 보고 흐름을 파악해 그 때 그 때 필요한 전술을 교체하며 대전을 펼치게 된다.
또한 '피파온라인3M'의 새로운 콘텐츠 '풋볼마스터'도 소개됐다. 피지컬적인 요소를 배제한 '풋볼마스터'는 축구에 대한 지식과 관심만 있다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축구 경기 승부 결과를 예측하고 이를 맞히면 그 경기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새로운 모드다.
![[이슈] 피파온라인3M, 2D로 변경 '대규모 새단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113451403973_20150811140434dgame_2.jpg&nmt=26)
실제 리그 일정에 입각해 경기가 예고되면 이용자는 경기 결과를 예측하면 된다. 매주 지급되는 응원점수를 사용해 예측할 수 있으며 1점당 한 경기의 예측이 가능하다. 이 응원 점수는 매치 참여로도 얻을 수 있다.
'폿볼마스터'는 매주 예측 적중율에 따른 보상과 한 달 간, 시즌 간의 예측 적중률 순위를 매겨 보상을 차등 지급하는 랭킹 순위 보상도 준비돼 있다.
다음으로 대전 시스템 상의 '전술요소'도 대폭 탈바꿈했다. 설정 가능한 전술은 크게 '공격', '패스', '수비'의 3개 카테고리로 나뉘고, 각각의 카테고리 별로 다시 설정 가능한 3개의 세부전술이 준비됐다. 이용자들은 새로 추가된 '전술 변경 도우미'의 조언을 참고해 총 27가지의 전술 조합 중 최적의 전술을 찾아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인회 기획자는 "전술적 요소가 전반적으로 강화됐으며 실시간 경기 상황 자막과 ‘전술 변경 도우미’로 이용자의 경기 흐름 파악을 돕는다"며 "이용자들은 전술간 상성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전술적인 플레이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피파온라인3M'만의 PvP 리그 랭킹 콘텐츠 '디비전 모드'가 추가돼 이목을 끌었다. 1주 단위의 시즌제로 진행되는 '디비전 모드'는 매일 정해진 대진 일정에 따라 자동 매치가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별다른 조작이 없어도 이용자가 초기 설정해놓은 팀이 대진표대로 상대팀과 매치를 벌인다. '선수단 관리'와 상대팀 전력 분석을 통한 전술 설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경기를 치를 때마다 선수단의 체력이 깎여 지속적인 라인업 교체 등의 관리가 필요하고, 매치 돌입 전 상대팀 전력을 파악해 전술적 대비도 필요하다. 또한 '전술 카드'가 추가돼 팀 전술에 버프를 부여할 수 있어 버프의 효율적 사용도 주요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경기 시작 전 기본 전술 설정 외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전술 카드'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FW 몸풀기'(공격수 체력 +10~15), '포상휴가'(선발 선수 4명 컨디션 상승), '전술 확보'(상대팀 전술 무효화)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으며, '디비전 모드'의 시즌 시작과 동시에 지급되는 '전술 카드팩'에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기존 랭킹 PvP 콘텐츠 '챌린지 모드'도 2.0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챌린지 2.0'의 가장 큰 변호는 바로 '복수 시스템'이다. 상대의 도전을 수락해 패배할 시 설욕의 기회가 주어지는 모드로, 복수에 성공하면 기본 보상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인회 기획자는 "비동기 대전 방식은 유지되면서 2D로 인터페이스가 변경된 만큼 더 쉽고 빠른 대전이 가능하다"며 "복수 시스템으로 강화된 보상도 놓치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파온라인3M'은 올 여름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OS 이용자들만 이용 가능하던 것에서 탈피해 이제 모든 모바일 이용자들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정확한 론칭 일자는 별도 공지로 알릴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