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수 시장은 15일 부산 해운대에서 펼쳐진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 기자실에 먼저 방문한 서병수 시장은 "과거 게임중독법을 공동발의 했는데 동료 의원이 이름을 빌려달라고 해서 줬을 뿐"이라며 "게임산업을 저해하려는 생각은 절대 없다"고 못박았다.
서병수 시장은 지난 여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결승전 현장을 찾아 부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10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병수 시장은 "1000억 원을 부산 게임산업이 발전하는 데 잘 쓰고 있고, 게임 과몰입 예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와의 MOU를 통해 진행된 '블소 소울 파티'도 성황을 이뤘다. 광복절 황금연휴 기간에 부산시가 마련한 '해운대 서머 페스티벌'과 엔씨소프트의 '블소' e스포츠가 만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1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행사를 즐겼다.
서병수 시장은 "나는 욕해도 부산 게임산업은 욕하지 말아달라"고 주문하면서 "제 2의 트리노드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포코팡' 캐릭터를 부산 게임산업과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선정했고,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게임산업과 관련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