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슨, 아시아 공략 전략 "국가별 콘텐츠 준비 필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2012112708709_20150820123713dgame_1.jpg&nmt=26)
넥슨(대표 박지원)은 20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Vol.3'를 열고 넥슨의 글로벌 시장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세번째 열린 넥슨 모바일데이 '모바일 게임 그리고 아시아'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모바일 게임에 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의 특징을 짚어보고 미래를 예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휘동 실장의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시장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지역으로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 수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 라틴 아메리카가 자리했다.
유휘동 실장은 "라틴 아메리카는 현재는 매출과 이용자 수 모두 작지만 매년 50%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3년 내 3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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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50%를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각 국가별 특징도 발표됐다.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거의 비슷하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매출 순위가 모두 다르게 나타나 국가별 마켓의 성격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글플레이 국가별 매출 순위 1위가 일본, 3위 한국, 4위 대만으로 나타났으며, iOS 매출 순위 2위 일본, 3위의 중국이 랭크인 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매출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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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국 시장의 특징이 발표됐다. 중국 시장은 안드로이드 비율이 80%로 높긴하지만 로컬 앱스토어의 점유율이 높아 구글 플레이 매출 비율이 12% 밖에 되지 않는 특이한 시장이다.
유휘동 실장은 "매출 상위권 게임 대부분이 중국 개발사들과 퍼블리셔에 의해 출시된 게임"이라며 "여러모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현지 적응과 현지 이용자의 입맛에 맞추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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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발표된 일본 시장은 강력한 구매력에 기반한 가장 큰 매출 규모를 갖춘 시장이다.
일본 매출 순위 20위권에만 들어도 한국 탑10에 필적하는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매출 수치가 높다. 다만 기존 10위권내 게임의 순위 변화만이 이루어지며 순위권내 새로운 게임의 유입은 거의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출시 게임 중 탑10 진입 게임이 전무할 정도로 상위권 게임의 고착화가 두드러진 시장인 것.
또한 안드로이드의 비중이 높은 다른 국가에 비해 40% 이상의 iOS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폰6 출시 이후 점유율이 더욱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 비슷하게 일본내 개발사 작품들이 차트를 점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래곤볼, 건담 등 유명 IP기반의 타이틀의 출시가 가속화 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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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대만 시장의 특징도 소개됐다. 대만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중국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시장으로, 최근 한류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PC온라인 게임 시장도 활성화돼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 시간도 긴편이다.
매출 상위권에 중국 게임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로, 최근 일본게임들이 서서히 진출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유휘동 실장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이라고 말하지만 이를 총괄해 언급하기에는 여러 시장의 개성이 굉장히 뚜렷하다"며 "게임의 성공을 위해 각 국가에 맞는 전략적인 콘텐츠를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넥슨은 글로벌 시장에 맞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이후 넥슨의 모바일 사업 행보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