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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모바일 신작 '승승장구'

[이슈]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모바일 신작 '승승장구'
아이덴티티모바일이 하반기 들어 온라인·모바일 신작을 쏟아내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작 게임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덴티티모바일의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 '그랜드체이스M', '원더5마스터즈' 등 신작 3종이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4일 사전 오픈에 돌입한 '파판14'는 26일 기준 PC방 점유율 9위에 올라있다. 오픈 첫 날 8위를 기록했던 '파판14'는 2주 가까이 PC방 순위 10위권 기록을 유지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측에 따르면 '파판14'는 일 평균 25만명 이상이 접속하고 있으며, 인당 하루 평균 플레이 타임은 313분에 달한다. 국내서 성공 사례가 전무한 일본산 게임이라는 점, 요금 체계가 정액제라는 점 등 '파판14'는 서비스 전만 해도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이 같은 우려를 완전히 뒤집은 셈이다.

'파판14'는 사전 오픈부터 안정적인 서버 환경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 내 '돌발임무'가 발동, 몬스터 하나에 수십명이 달려들어 광역 스킬을 시전해도 랙이 발생하지 않는 등 서버가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실시한 '불꽃 축제를 즐겨요' 이벤트도 호응이 뜨겁다. '쿠레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타 게임에서는 수영복을 얻으려면 고가의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한달 내내 출석을 해야한다. 무료로 또 이렇게 쉽게 수영복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해당 이벤트를 반겼고, 아이디 '에스나' 이용자는 "'파판14'는 누구나 간단히 수영복을 얻을 수 있다. 이런게 바로 진정한 이벤트"라며 치켜세웠다.

이용자와의 소통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레터라이브'를 통해 운영진이 게임 내 콘텐츠 안내는 물론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Q&A까지 진행하면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모바일 신작들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원더5마스터즈'는 구글 플레이 기준 무료 1위, 매출 1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 출시 후 일주일 만에 얻은 성적표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드래그 스킬'을 활용해 전투 중 광역 스킬을 하나의 대상에 몰아서 사용하거나, 가장 치명적인 적을 우선적으로 처지하는 등 조작하는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또 '원더5마스터즈'는 '대세 덱'이 없다. 각 캐릭터들마다 개성과 특징이 뚜렷하고, 밸런스도 잘 잡혀있다. 각 캐릭터를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앞서 지난 달 30일 출시된 '그랜드체이스M'도 구글·애플 양대 마켓에서 매출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랜드체이스M'은 26일 기준 구글 19위, 애플 20위에 랭크돼 있다. 또 출시 3주만에 누적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이 게임은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5명씩 파티를 맺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을 빼면 온라인 게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아이덴티티모바일 측 설명.

'그랜드체이스M'은 "과거 온라인에서 즐겼던 게임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어 추억과 함께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신작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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