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파판14, 유료화 이후 운영 호평…'적극 소통 덕분'

[이슈] 파판14, 유료화 이후 운영 호평…'적극 소통 덕분'
지난 1일을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파이널판타지14'가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한 빠른 대처로 호평을 받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4'는 사전 오픈 이후 지금까지 풍부한 컨텐츠 및 서버 안정성, 최적화, 충실한 현지화 등에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측은 개념 운영을 통해 이 같은 호평가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 27일 결제 시스템이 오픈된 직후 충전 가능 금액이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20000원, 30000원, 50000원, 100000원 등으로 나뉘어 있어, 결제 후 잔액이 남는 문제가 제기되자 이를 하루만에 조치했다. 해당가격 즉시 결제 메뉴를 생성하는 등의 대처를 빠르게 취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또한 1일에는 유료화에 돌입한 1일 이후부터 친구 초대를 통해 결제한 이용자에 한해 참여가능한 이벤트를 시행했는데, 기존 사전 결제를 이용자들은 하루 차이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어 논란이 됐다.

특히 사전 결제자들은 레벨 10까지 15% 추가 경험치를 얻는 아이템 '모그모그 모자'를 얻지만 1일 이후 결제한 이용자들은 25레벨까지 20% 경험치를 얻는 '우정의 머리 장식'을 받아 능력치에서부터 차이가 났다. 추가적인 금액을 지불한다 하더라도 참여할 수 없게된 사전 결제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바로 다음날인 2일 사전 결제 구매 모험가라면 누구에게나 '우정의 머리 장식'을 증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환불 및 청약 철회를 진행한 이용자도 포함해 아이템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이용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빠른 대응에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애초에 같이 지급하지 않은게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본의 스퀘어에닉스까지 동의를 구했어야 한다는 점을 착안하면 굉장히 빠른 편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파이널판타지14'가 이용자들에게 안정성 및 게임성 외에도 운영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이전 약속 드린 최선을 다한 정식 서비스 운영을 호평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